금성개발㈜(대표이사 송기호)은 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어려운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하였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증평군에 거주 중인 5남매 다자녀 가정의 청각장애 자녀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10년 주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5남매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이 가정은 두 아이가 청각장애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았고 ...
충북도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24년도 도내 사업물량은 332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2% 고정금리(청년 1.5%)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 5천만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사업신청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는 달라질 수 있다.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귀농?귀촌인, 내?외...
충북도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과 손잡고 내수면 수산양식 및 가공기술 개발 등에 뜻을 모았다.충북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우동식 수과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주요 협력 과제로는 ▲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을 통한 대체 사료 개발 ▲ 민물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 양식기술 개발 보급 ▲ 연어과 어류 인공종자 생산을 위한 기초연구 ▲ 내수면 수산물의 2차 가공식품 및 간편 레시피 개발·보급 등이다.이번 협약의 핵심사업인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은 수매된 외래어종...
충청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청년을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충북도는 작년에 이어 2년째로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8억4천만원을 확보해 도내 1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
충청북도는 26일 충청북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와 출자·출연기관, 도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소속 노동자 등에 대한 ‘2024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천437원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자체 조례를 근거로 시행되며, 충청북도는 2021년 조례가 제정되어 2022년부터 시행하였다.내년에는 올해 시급 11,010원에 비해 427원(3.9%) 인상된 11,437원을 적용하며, 이는 2024년 정부 최저임금 시급 9,860원 보...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여름향1호’를 2018년 호산목장 영농조합(대표 류종도)과 체결한 통상실시 계약을 재계약하여 5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여름향1호’는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으로 생육온도가 4∼7℃인 백색 팽이버섯과 달리 16℃까지 고온 재배가 가능하여 냉방비 절감 효과가 큰 품종이다.또한 백색 팽이버섯에 비해 생육기간이 20일 정도 단축되어 재배 농가 생산비 절감이 큰 품종이다.호산목장 영농조합법인은 전라남도 보성에서 새송이와 갈색 팽이버섯을 생산하는 농가로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월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중부내륙에 대한 관심과 물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체계를 건의했다. 이날 서두에서 김 지사는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상소문으로 분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고, 이번 기회에 규제완화에 대한 기업과 국민적 요구가 얼마나 높은지 알게 되었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우리나라는 1960~1970년대 동해안과 1970~1980년대 서해안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눈부신 경제발전과 수출성장을 이뤄냈지만, 지역불균형과 지방소멸 문제가 중부...
충청북도는 2일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협력기금으로 제작한 시각장애인특화 전기차량 3대를 기증받아 도내 3개 시군(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 이동일 충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박우철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장, 박대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청주지회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가운데, 시군센터로 차량을 전달했으며 차량 시승도 함께 이뤄졌다.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은“장애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에서 개발한 품종인 ‘청풍흑찰벼’의 쌀가루를 재료로 한 검은 빛깔의 ‘흑미꽈배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조그마한 이색카페가 화제다.이 카페에서는 문백 특수미작목회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는 주력품종인 ‘청풍흑찰’을 원료로 다양한 흑미빵을 만들고 판매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표적인 제품인 ‘흑미꽈배기’는 찰흑미가루로 만들어 식감이 쫀득하고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포만감이 있어 식사대용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이 카페에서는‘흑미꽈배기’ 외에도 흑미식...
김영환 충북도 도지사는 24일 이차전지, 반도체 등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한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을 접견했다.충북도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에 ‘이차전지산업 발전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주관의 ‘안전신뢰성기반 소재부품 시험분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22~‘24, 450억)’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참여한 ‘반도체 기반 탄소저감 융합부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23...